모발 기증
박준우 2010-05-18 00:00
작년에 우연히 TV를 보다가 모발기증에 대해 알게 되었고
뜻있는 일이라 생각하여,
딸아이(지금 초등학교 3학년)에 이야기를 해주었었더니
선듯하겠다고 하여 1년을 더 길러서 이제야 25Cm가 넘어서
일요일에 드디어 머리카락을 잘랐습니다.
어제 학교에서 남자아이들에게 남자 같다고 놀림도 받았다고 하네요...
채택이 되어서 다른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우리 딸아이의 소망이구요
오늘 택배로 발송 하겠습니다.
기증자 : 박성민(초등 3학년 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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