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소아암 어린이에게 전달되도록 해주세요
권효정 2010-10-15 00:00
오랫동안 기른머리카락입니다.
동생이 모발기증을 하겠다고 짧게 자른 머리를 보고~ 평생 한번할수있지않을까 하는 생각과 조금이라도 더 길러서 꼭 가발로 만들어지기를 바라는 맘에 몇달 더 길렀습니다.
덕분에 짧은 머리도 해보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니 가슴 뭉클합니다.
날개달기운동본부의 동영상을 보고 한참을 멍하니 눈물만 흘렸네요~
파마머리이긴 한데 일년반전에 한 파마이고 염색은 하지 않았어요~
잘 만들어져서 꼭 몸이아파 힘든 어린친구에게 마음만은 즐겁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택배로 오늘 발송합니다.
꼭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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