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편으로 보냈습니다.
김나리 2010-11-18 00:00
머리 자른지가 2주가 지났는데.
계속 바빠서 못 보냈내요.
드디어 오늘 보냈습니다.
우편에 있는 주소로 기증서 부탁드리겠습니다.
순천시 해룡면에서 보낸 김나리입니다.
아직 학생인데,
학생신분으로 이렇게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봉사활동에 큰 의미를 두고 있는데, 이렇게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줄이야.
이런게 일반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홍보가 됐으면 좋겠네요.
미용실에서도 기부한다고 하니까, 고무줄로 딱 묶어주던데..
그런데 제 모발상태가 괜찮은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좋은 곳에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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