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참아
최혜진 2010-11-24 00:00
우연히 신문을 보고 모발기증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흰머리가 없고 파마도 한지 오래되어 기증하려고 하니 25센티 이상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과연 그정도 까지 이나이에 파머도 안하고 기를수 있나 걱정되었지만 해보기로 하고 1년을 참아 오늘 그 머리를 자르게 되었습니다 딸아이는 자른머리를 보고 너무 짧아 안예쁘다고 걱정하지만 전 하나도 서운하지가 않고 마음이 따뜻해져옵니다. 많은 사랍들이 모발기증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많은사람들이 알게 되면 더 맣은 기증자가 있을것 같습니다. 고1인 제 딸도 머리를 기르고 있습니다. 제딸 머리와 함께 보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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