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기증,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것으로 다시태어나길 바라며
서수산나 2010-12-07 00:00
한달전쯤 머리를 싹둑 자르고온 교회 언니를 보고 놀랐어요
그런데 머리를 기증했다더군요
그런것이 있는지는 처음알았어요
마침 &;;acute;긴머리를 한번쯤 짧게 잘라볼까? 자르긴 너무 아깝나?&;;acute;하고
고민하던 시기였는데 기증이라면 자르는 것이 아깝지않게 생각이되더라구요
몇일 고민하지도 않고 혼자 미용실을 찾아 뚝 잘랐어요
꽤 길었던 머리라 자를때 미용사언니도 너무 아깝다고했지만
희안하게 저는 하나도 안아깝던걸요!!
오히려 기증도하고 새롭게 바뀐 제 헤어스타일이
너무너무 맘에들어요 ^^
이 좋은 기증프로그램을 널리널리 알려야겠어요~
꼭 꼭
좋은곳에 쓰이길 바랍니다 ^^
>>머리길이는 25cm 충분히넘구요
많이밝지않은 갈색이예요~
층은 조금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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